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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15] 메이저 카드 11 : 정의 (Justice)

모닥불 타로사주 2023. 1. 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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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카드 11

1. 키워드

공평함, 결단의 시기가 가까웠음,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문제의 발생, 법정에 서게 됨, 갈등이 생김, 냉정함, 권력을 행사하는 높은 지위, 모든 것을 정확하게 처리함, 규칙적, 흔들리지 않음, 과도한 공정함, 인간미가 없음

 

2. 상징체계

(1) 똑바로 선 검: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이 내려질 것을 상징한다. 이 결정은 인간적이거나 감성적이지 않다. 검의 속성이 갈등을 표현하며 시시비비를 가릴 일이 있음을 상징한다.
(2) 회색의 두 기둥: 흑백의 기둥이 아닌 흑백이 섞인 회색의 기둥은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한 세속의 관점으로 판단함을 상징한다.
(3) 천칭: 균형을 상징하며 곧 내려질 결론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을 것임을 상징한다.
(4) 초록 망토와 붉은 법의: 두 색은 서로 보색이다. 정의는 상호 보완을 통해 이루어짐을 상징한다. 정의의 결론은 승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타협을 통한 합의에 있음을 상징한다.
(5) 왕관: 정의에 의한 결정을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상징한다.
(6) 보라색 휘장: 보라색은 전통적으로 신비주의를 상징한다. 이 카드의 분위기에 강한 신비감과 근본적 의식의 힘을 제공한다.

 

3. 숫자 11

숫자 11‘1+1=2’에 대응한다. 개인과 개인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수단이다.
창조수인 1의 뒤에 신의 법인 2가 나왔다면, 경험에 의한 인간의 시작인 10 다음에 인간의 법인 11이 나온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2는 신의 법, 11은 인간의 법, 그리고 20은 심판 카드로 심판의 기준이 신의 법과 인간의 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로 2번 카드는 중립, 11번 카드는 결정을 내림이고 20번 카드는 결정을 기다림이다.

 

4. 키워드 설명

11번 카드의 정의는 공평함을 상징한다. 인간의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하는 것이다.
법은 갈등을 조정하는 수단으로써 인간적인 정서와 감정은 모두 배제된다.
검이 세워진 것은 판결이 시기가 다가왔음을 나타내고 갈등의 문제가 출현하였음을 보여준다.
정확하지만 인간미가 떨어지는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결정이 나에게 유리할지 여부도 모른다.

 

출처: 타로카드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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