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5번 Ⅴ of Swords]
원소 | 상징 | 대표 용어 | 의미 | 대체 단어 | 메이저 연결 |
공기 | 패배 비열한 승리 |
생각하다 판단하다 |
사고적 이지적 |
생각, 사고, 이념, 갈등, 권력, 지성, 분별력, 투쟁 등 성취욕에 관한 모든 요소 | 깨질 수 밖에 없는 연합 |
기본적으로는 위 표에서 대체 단어와 상징을 참고하여 해석하면 된다. 사악한 웃음으로 검 세 개를 획득한 승리자와 전쟁터를 잃고 돌아서는 두 명의 패배자를 묘사하고 있는 카드이다. 검 두 자루는 버려져 있는데 이는 패배자가 검을 상대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아서 버린 것이며 이를 통해 숫자 2와 3의 조합이 깨졌음을 묘사하고 있다. 회화적으로는 패배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버리고 돌아서는 것이다. 관계를 더 이상 지속할 생각이 없음을 상징하고 있다.
이 카드의 주인공은 비겁한 승리, 혹은 패배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경우는 패배에 더 무게를 두고 해석한다. 즉 검 4번이 실제 권력에서 물러난 상황이라면 검 5번은 그러한 현장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권력으로 얻은 것들이 무용지물이 되었으므로 극단적인 실망을 내포하고 있다. 악의에 의한 패배를 당했으며 다시 복귀할 마음도 없다. 그래서 검을 내려놓고 떠나는 것이다. 이는 관계의 파탄을 상징한다. 5번 교황 카드는 수직적 결합, 즉 필요에 의한 결합이 중요 키워드인데 그 결합에 대한 필요가 사라진 상태이다. 이 관계 파탄의 원인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된 개입이다. 바로 혼자 검 세 개를 획득하고 사악한 웃음을 짓는 인물이다.
<실전 해석>
갈등의 결과이다. 즉 끝이 났다는 의미인데 구체적으로 결과가 드러났을 경우에 많이 출현한다. 마음을 다 내려놓은 상태이거나 포기를 한 상황에서도 출현한다. 더 이상 경쟁의 의미가 없다. 심리 상태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도 많이 무너진 상태이다.
출처: 타로카드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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