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4번 Ⅳ of Swords]
원소 | 상징 | 대표 용어 | 의미 | 대체 단어 | 메이저 연결 |
공기 | 명예뿐인 지위 | 생각하다 판단하다 |
사고적 이지적 |
생각, 사고, 이념, 갈등, 권력, 지성, 분별력, 투쟁 등 성취욕에 관한 모든 요소 | 실질적 권력을 가지지 못한 황제의 모습 |
기본적으로는 위 표에서 대체 단어와 상징을 참고하여 해석하면 된다. 전장에서 물러난 장수가 깊은 잠에 빠진 듯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화려한 창문의 방 안에 세 개의 검 끝이 장수를 겨누고 있다. 그림만으로는 휴식, 회복이라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모습이 편해 보이지는 않는다. 겉은 화려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검은 권력을 의미한다. 내가 잡은 권력이 오히려 나를 노리고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 지금은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인 듯하다.
검 3번이 느꼈던 두려움과 상처가 검 4번에서 현실화되었다. 4번 황제 카드에서 황제의 불안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을 검 4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권력은 잡았지만 그 권력이 나에게 있지 않은 상황이다. 혹은 그 권력으로 인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하는 컵 4번의 마음도 엿볼 수 있다. 결국 이 카드의 묘사는 실질적 힘이 없는 황제의 모습이다.
질문자가 이 카드를 뽑았다면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된 상황이다. 검이 자신을 겨누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착각일 수 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질문자의 불안한 마음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무기력에 빠져 있을 수도 있다. 상대 카드로 이 카드가 출현하였다면 상대방이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전 해석>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를 의미한다. 현실적인 권력에서 소외되었을 경우 결정에 대한 힘이 없을 경우에 출현하며 겉만 화려하지 실속이 없는 경우로 해석되기도 한다. 무기력한 카드이며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는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된다. 병원에 입원하는 카드로 해석되기도 하며 현장에서 소외된 상태를 상징하기도 한다. 심리적으로 많이 무너진 상태이다.
출처: 타로카드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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