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클 퀸 Queen of Pentacles]
원소 | 상징 | 중세 계층 | 상징 인물 | 대표 용어 | 인물 이미지 | 대체 단어 |
흙 | 펜타클 | 상업 | 상인 판매자 |
따지다 계산하다 |
화려하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며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투자한다. | 물질, 현실, 재물, 쾌락, 감각, 이권, 이해타산 등 자기중심적인 모든 요소 |
음양 구분 | 성향 | 의미 | 행동 요인 | 직업 | ||
음 | 물질만능적 | 감각적 현실적 |
자기만족과 쾌락, 안정 | 상인, 판매, 세무, 회계, 경제인, 금융권(은행, 보험, 증권), 사업가 |
계급 | 계급 상징 | 속성 | 표현 | 행동 양식 | 인물 |
퀸 | 컵 | 수용적 | 성숙 | 수용적 행동 | 해당 상징을 여성적으로 잘 받아들이는 인물 |
코트 카드는 해당 상징의 계급을 대표하는 인물카드이다. 이 카드는 펜타클의 여왕이며 계급의 상징은 컵이다. 즉 펜타클의 대체 단어인 물질, 현실 등을 포용하며 수용적으로 자신감 있게 다루는 인물이되 컵의 영향을 받아 감성적으로 다루는 인물이라는 뜻이다.
이 카드의 이미지는 해당 인물이 펜타클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연에 순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누구보다 펜타클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며 그 가치를 자연에 순응하여 활용하고 있다. 펜타클 킹이 실리적이고 계산적인 인물이라면, 펜타클 퀸은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가치를 밖으로 드러내는 인물이다. 마치 부유한 사모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벌이는 바자회 같은 느낌이다. 이웃을 돕는다는 가치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 요소는 바자회를 여는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감동받는 모습이다. 이러한 퀸의 모습으로 인해 자연은 더욱 활기차고 아름답게 존재한다.
펜타클 퀸은 펜타클의 가치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 가치가 사라진다면 자신의 존재 가치도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진 것을 활용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주변 사람들도 이러한 모습을 알아주기를 희망한다. 이 인물은 소비적인 인물이며 돈을 써야 할 때를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돈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잘 베풀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단 어려운 일은 잘 하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고 이런 성향의 인물과 함께 하려면 돈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 급속하게 무기력해지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다툼을 싫어하며 자기가 손해 보더라도 스스로 낮춰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 없어도 있는 척 하는 사람이다.
출처: 타로카드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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